<사진=이에프씨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에프씨는 창립 52주년을 맞아 다음달 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캐주얼화 브랜드 영에이지, 컴포트화 브랜드 미스미스터 등의 신상품을 5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소가죽으로 제작된 핸드백·지갑 등 고급 패션 소품을 5만2000원에 한정판매한다.
또 판매내추럴라이저는 5만2000원의 특가 상품을, 잡화브랜드 소노비는 여행용 뷰티케이스를 5만2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52세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영에이지와 미스미스터는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을 위해 풋 쿨 패드를 증정한다.
이에프씨 관계자는 "장기적인 불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61년 탄생해 창립 52주년을 맞이한 이에프씨는 국내 대표적인 패션 기업으로, 드레스화 및 캐주얼 슈즈, 잡화 등 다양한 아이템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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