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26일 구정 헬퍼와 간담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각 부서별 사업평가단, 조사원, 감시원, 공공근로주민 485명을 '구정 헬퍼'로 명명하고 이들의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는다고 24일 밝혔다.

첫 간담회는 26일 오전 11시로 소규모 인원이 격식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구청장과 구정 헬퍼들이 같은 눈높이에서 최대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간담회 후 건의 사항은 7일 이내 검토 및 처리 절차를 거쳐 제안자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3분기에는 7월 10·17·24·30일 일정이 마련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헬퍼들로부터 구정 업무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실현을 위해 열린공직사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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