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미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단독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는 홍광호가 오는 7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홍서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데뷔 후 첫 개인 콘서트를 여는 홍광호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아닌, 자신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출연 뮤지컬의 대표 수록곡을 비롯해 팝, 재즈 등 애창곡과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음악을 선보인다.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앙상블 배우로 데뷔한 후 ‘오페라의 유령’, ‘닥터 지바고’, ‘맨 오브 라만차’ 등 라이선스 뮤지컬과 ‘빨래’, ‘살짜기 옵서예’ 등 창작뮤지컬에 출연했다.관람료 5만500원~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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