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소아암 환자 돕기 ‘사랑의 헌혈’ 실시

[사진제공=녹십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녹십자는 임직원 17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앞으로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누적인원 110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변준현 녹십자 해외사업본부 사원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며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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