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국채 금리 상승→재정건전성 악화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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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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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등 선진국들의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국채 금리가 2%포인트(200bp) 상승하면 오는 2050년 일본 정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60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역시 국채 금리가 2%포인트 오르면 정부 부채 비율은 GDP의 거의 2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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