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FC서울에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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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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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맥도날드는 23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 홈경기에서 FC서울과 업무협약 세레머니를 갖고, 총 1억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 된 후원금은 앞으로 맥도날드와 FC서울이 공동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 그리고 지역 내 축구지도자에게 코칭 노하우와 코칭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코칭 교실’을 포함해 맥도날드와 FC서울이 함께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맥도날드 원성민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 년부터 FC서울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구단의 전문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각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아빠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등으로 좀 더 폭넓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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