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이 잠정 중단된 이래 지난달 남북교역액은 32만 달러로 4월의 2434만 달러의 1% 수준이라고 통일부는 24일 밝혔다.
![]() |
개성공단을 드나들던 통로였던 남북출입사무소 <자료사진> |
32만 달러 중 반출은 개성공단 유지를 위한 최소 송전에 들어가는 비용 등 26만 달러, 반입은 자료 수집 목적의 정기 간행물 수입 등 6만 달러 규모로 실질 교역은 이뤄지지 않았다.
인적 교류도 지난달 3일 개성공단 체류 최후의 7인이 귀환한 것 외에는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