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여드름' 치료… 넓어진 모공 동시 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24 17: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나 사춘기에 나는 것으로, 성인이 되면 피지 분비가 감소하면서 이러한 피부 문제도 당연히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릴 적에는 피부가 깨끗했는데 성인이 되면서 생긴다거나 중고등학교 때의 피부 문제가 성인이 돼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20대 이후 성인기에 나는 ‘성인 여드름’은 수면부족·과로·음주·흡연·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는데, 초기에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울긋불긋 자국들이나 흉터는 물론이고 피부 노화도 가속시킬 수 있다.

만약 생각보다 쉽게 가라앉지 않거나 재발이 잦아졌다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면봉이나 손톱, 시중에 판매되는 도구로 짜내거나 기능성 화장품 을 발라주는 것은 자칫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성인의 경우라면 광필이나 MPDT를 이용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볼 수 있다.

MPDT는 PDT의 치료 영역인 피지 억제 효과와 더불어 탄력 효과까지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해 피부 진피 층의 중층부와 하층부를 동시에 자극을 주는 방식이다.

의료진은 여드름 외에도 블랙헤드, 모공, 피부 톤 등 다양한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치료법으로 강한 에너지로 진피 층에 분포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을 촉진시켜 모공 축소 효과가 크다고 조언했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딱지가 생기는 등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직장인 및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희중 CU클린업피부과(삼성점) 원장은 “성인의 경우에는 주변 환경의 문제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재발도 잦아 치료에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장으로 가리다가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니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