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정된 4개 업소는 ㈜종가집젓갈백화점(대표 서정오), 이화젓갈 (대표 홍진기), 강경상회 (대표 김대권), 심씨네젓갈 (대표 심철호)이다.
시는 그동안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발효젓갈의 신뢰 회복을 위한「착한가게」지정 추진을 위해 영업자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34개항목에 대한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2개반 12명으로 평가위원을 편성, 53개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현지 평가와 수거.검사결과를 거쳐 적합한 업소 4곳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게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위생 점검으로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강경발효젓갈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발효젓갈 착한가게는 국내산 새우젓을 판매하면서 젓갈류에 대한 식품위생법 제10조에 의한 식품 및 식품첨가물(삭카린나트륨,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과 원산지 표시를 정확히 준수하고 위생관리 상태와 친절서비스 정신이 우수한 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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