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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24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타이어부문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넥센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넥센타이어는 한국경영인협회가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타이어 부문 최고기업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통한 성장성과 프리미엄 제품 생산 확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 혁신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우리나라 기업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비영리법인인 한국경영인협회는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와 공동으로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부문은 기업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중심경영 등의 정량적 평가와 기업브랜드 및 혁신, 연구개발, 지배구조, 기업 윤리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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