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소프트웨어산업동향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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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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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산업 동향 등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기 위한 SW산업동향 콘퍼런스를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정보통신산업협회(NIPA)와 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소프트웨어(SW), 미래를 전망하다!’란 주제로 창조경제 시대 SW중요성, 미래 SW기술 전망 및 SW융합 동향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를 다뤘다.

‘디지털기술 변화에 따른 글로벌 SW산업 트렌드’에 대해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최윤석 가트너코리아 상무가 발표하고 SW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SW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조소범 중국SW산업협회 이사장이 설명했다.

앤서니 맥마흔 SAP 부사장은 ‘창조경제시대의 SW 중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요소로서의 SW 접근에 대해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정우진 마이크로소프트 대표컨설턴트가 미래 SW기술의 전망과 SW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 하태석 LG CNS 상무가 국내외 IT서비스 시장의 변화에 따른 신사업 추진전략을, 유현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이 국내외 SW융합 동향과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박일준 미래부 정보통신산업국장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목표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SW산업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 SW기업에게는 효과적인 경영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고 SW개발자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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