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뉴욕한인회, 의료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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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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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중앙대병원 원장(왼쪽 다섯째)과 민승기 뉴욕한인회 회장(왼쪽 넷째)이 의료서비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중앙대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이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50만 한인동포의 권익신장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뉴욕한인회와 지난 24일 의료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덕 원장과 김경도 부원장, 김의정 관리실장, 뉴욕한인회 민승기 회장, 김영진 뉴욕직능단체 의장, 신재환 차석부회장 등 두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뉴욕한인회 회원의 병원 내원시 1:1 에스코트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뉴욕한인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뉴욕한인건설협회 등 뉴욕 한인사회 단체들과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미동부 추석대잔치에 참여해 재미동포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미국내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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