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5일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을 주제로 공모한 UCC 입상작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응모를 받아 패러디, 자작랩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 15점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는 응모자가 자신의 SNS채널에 작품을 업로드 하는 등 응모 단계에서 발표와 향후 활용까지 SNS로 진행해 대회 홍보와 대회 참여 분위기 고취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총 5개 작품의 수상자 중 직접 제작한 랩을 활용한 수상자 Ge Vinta(닉네임)씨는 “실내무도 홍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응모하게 됐다.”며 기뻐했다.
수상자는 ES Song, Ge Vinta, 김종용, Yo Seb Ahn, saey0ung 등 5명이다.
수상작은 조직위 소셜허브(http://social.incheonag2014.kr/), 유튜브(https://www.youtube.com/Incheon2014) 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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