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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인텔코어, 배터리 수명·그래픽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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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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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인텔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모델들이 '울트라북 2-in-1'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인텔코리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4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의 특징은 늘어난 배터리 수명과 그래픽 성능이다.

HD 화질의 영화를 약 6시간 동안 재생하고 고사양의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을 끊이지 않고 실행한다.

태블릿과 노트북을 오가는 컨버터블PC가 등장하면서 노트북도 고사양의 성능과 보다 편리한 휴대성이 강조되면서 인텔이 내놓은 야심작이다.

인텔코리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의 특징을 소개하고 이를 탑재한 각 제조사의 ‘울트라북 투인원(2-in-1)’ 제품과 올인원PC 등을 전시했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노트북의 휴대성과 데스크톱PC의 성능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며 “4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배터리 수명과 3세대에 비해 최대 2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4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3초만에 슬립모드에서 작업모드로 전환 △동작·음성 인식 △저전력, 와이다이(WiDi) 기술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인텔코리아는 이날 특히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다른 기기의 비디오 신호를 TV로 송출해주는 와이다이 기술을 삼성 TV와 울트라북을 통해 선보였으며 LG전자의 84인치 UHD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4K 초고해상도 영상을 시연했다.

또 고사양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를 원활하게 구동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사장은 “울트라북 투인원은 모바일 컴퓨팅을 실현하는 디바이스”라며 “이제는 휴대성과 성능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모두 만족시키는 앤드(AND) 시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텔코리아는 이날 마술사 이은결씨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트랜스폼 일루션’을 공개하고 PC 기부 프로그램인 ‘블루박스와 함께 하는 굿바이’캠페인을 소개했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오른쪽)이 마술사 이은결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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