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LTE 무제한 요금제를 7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그 동안 알뜰폰 사업자들은 LTE 무제한 요금제가 제공되지 않았다. 이번 출시된 WHOM LTE무제한 요금제는 기존 LTE요금제와는 다르게 데이터가 이월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요금제는 △망내 음성통화가 무제한인 WHOM 망내 35(LTE)·WHOM 망내 45(LTE)·WHOM 망내 55(LTE) 요금제 3종 △망내외 음성통화가 모두 무제한인 WHOM 완전무한 67(LTE)·WHOM 완전무한 77(LTE)·WHOM 완전무한 97(LTE) 3종 △데이터까지 무제한인 WHOM 완전무한 129(LTE)이다.

에넥스텔레콤은 KT의 요금제와 동일한 기본 구성에 추가 할인을 적용해 더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알뜰폰도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한 혜택을 누리면서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알뜰폰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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