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음달 2일 오후 2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서포터즈(여의주) 발대식을 갖는다.
또 이갑숙 여성정책연구소 소장을 초청,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의 강연도 마련한다.
3일 오후 7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토크콘서트 ‘여성! 하나이지 않은 이야기’를 연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수 시와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4일 오후 2시에는 소극장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가족시네마’를 무대에 올린다.
5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모색’라는 주제의 여성포럼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6일 오후 2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여성과 관련된 전시·체험·홍보행사도 개최한다.
이밖에 과학도서관에서는 ‘버지니아 울프와 밤을 새다’ 전시회와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등 주말영화가 열린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가 여성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도시에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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