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저성장·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변동성을 줄이면서 합리적으로 위험을 조정하는 '신한명품 플랜YES 적립식'(이하 '플랜YES')을 추천했다.
최근 금리가 사상 최저로 내려가면서 은행 적금의 낮은 수익률로는 세금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되레 손해인 상황이며, 은행예금은 원금을 모으는 것 이외에 어떤 의미도 부여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공격적 상품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이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신한금융투자의 '플랜YES'다. 이 상품은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서비스로 자신만의 투자목적에 맞게 투자하고 준비할 수 있는 적립식 솔루션이다.
특히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라면 장기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수익 실현을 위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적립방식과 합리적인 목표수익률, 투자를 회수할 타이밍 등을 정하는 현명한 적립식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일반 적립식 투자는 장기적인 투자에 적합한 투자 방법이지만 단기적인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어렵다.
그러나 '플랜YES'의 펀드 서비스는 매월 똑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정액적립식 외에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적립금액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으며 부담스러운 지수에서는 추가 매수를 중단하거나 채권형 펀드와 같은 안전형 자산을 매수하는 등 투자자가 적립방법을 선택해 적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가 1700포인트에서 2200포인트까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판단되면 1700에서 2200포인트 사이에서는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를 함께 적립하고 1700 포인트 이하에서는 주식형 펀드를, 2200포인트 이상에서는 채권형 펀드를 적립한다.
낮은 지수에서는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 시장 상승 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부담스러운 지수대에서는 채권형 펀드에 적립해 자산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또 원하는 목표수익률(금액, 지수)을 선택한 후에 이 목표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이익 실현을 실현해주기 때문에 투자자의 환매 시점 고민을 덜어 준다.
'플랜YES'에서는 투자자 별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도록 직접 펀드 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고르고 투자성과를 관리하는 펀드서비스와 생업에 바쁜 고객을 위해서 복잡한 설정 없이 전문가가 대신해서 적립식 투자를 해주는 랩서비스가 있다. 아울러 온라인 추천 패키지 가입을 통해 더 쉽게 시장 상황에 따른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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