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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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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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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일 설계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내년 3월 준공 예정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목동 363-2번지(올리브힐 아파트 앞)에 협소하고 노후된 목동 주민센터를 신축하여 주민들의 문화·행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2,743㎡ 규모의 보육시설, 주민센터, 소규모 도서관 등을 한 곳에 집적 건립하며, 총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1월 설계용역을 발주해 이날 최종 보고회를 마친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건립으로 목동 및 인근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센터 신축, 어린이집 신축, 커뮤니티공간 확보 등 여러 가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다음달 공사 착공부터 공사 완료시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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