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트위터 게재글. /사진=문재인 의원 트위터 |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윗터에 올린 글에서 “6·25 전쟁 63주년, 피와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면서 우리가 다짐할 것은, 더이상 피와 죽음이 없는 평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라면서 “NLL을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와 죽음으로 지켜온 역사를 우리가 끝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의 NLL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로 지키고, 죽음으로 지킨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을 일종의 패러디 형태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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