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선철 경북씨그랜트센터장, 박승호 포항시장, 김중기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회장. [사진제공=포항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해양레저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경북씨그랜트센터,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와 ‘해양스포츠 체험 및 교육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승호 포항시장과 유선철 경북씨그랜트센터장, 김중기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회장을 비롯해 이영숙, 황재웅 포스텍 교수, 김경진 경북대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해양레저스포츠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과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론·실습 교육 실시, 해양레저스포츠 기구의 점검 관리 등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경북씨그랜트센터는 해양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Think Tank’역할과 △해양레저스포츠, 해양 관광 프로그램 개발 보급 △해양레저스포츠 발전을 위한 연구 조사 △지역 초·중·고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보급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양레저스포츠를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질 좋은 해양레저스포츠를 보급해 포항시의 해양레저스포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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