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화사>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빈민가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9명이 숨졌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리우 시에서 시위가 벌어진 후 곳곳에서 강도·약탈 행위가 발생했다. 강도 약탈 행위를 저지르고 달아난 괴한들을 쫓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경찰관 1명을 포함해 9명이 사망했다. 6명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14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였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청소년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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