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28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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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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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 개소식을 28일 연다.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이번 센터는 갈월동 101-5번지에 위치, 529㎡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이다.

주요 시설로 △1층 미디어 체험장, 스튜디오, 상담실 △2층 다목적 강의실, 컴퓨터 교육실 △3층 방송조정실, 라디오녹음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도 문을 연다. 위탁·운영은 서울시 청소년미디어센터가 맡는다.

한편 센터의 명칭 '미래야'는 용산 학생들의 미래(진로·직업)를 지원하는 기관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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