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정사는 해마다 1,000포(20,000㎏) 가량의 양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월에 사할린동포와 외국인사랑방 등에 100포(2,000㎏)를 기증했으며, 5월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에 100포(2,000㎏)를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사랑을 전했다.
화엄정사 관계자는 “신도들이 하나하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니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도들과 함께 계속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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