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국 대표미녀들이 화천열차펜션에 모였다.
제27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 참석하는 8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화천열차펜션에 5일간 합숙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화천열차펜션은 화천을 대표하는 숙박시설로, 지난해 12월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 참가하는 세계 대표미녀들의 합숙장소로도 활용된 바 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참가자들은 합숙기간동안 평화의 댐 세계평화안보백일장, 붕어섬 테마파크 자선패션쇼, 평화포럼, 7사단 병영체험 등을 진행했다.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예선은 26일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떠난 후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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