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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파워랭킹 1위는 역시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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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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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골프채널, 톱10 선정…한국·미국 선수 나란히 4명씩 올라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68회 US여자오픈의 우승컵은 한국선수에게 안길 것인가, 미국 선수에게 갈 것인가.

미국 골프채널은 대회 하루전인 27일 홈페이지에 ‘2013US여자오픈 파워랭킹 10’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한국선수와 미국선수가 4명씩이고 노르웨이와 호주 선수가 1명씩 끼였다.

파워랭킹 1위는 역시 박인비(25·KB금융그룹·사진)였고, 그 뒤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따랐다. 3위는 지난해 챔피언 최나연(SK텔레콤), 4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5위는 웹이 뽑혔다. 웹은 2000년과 2001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6위는 200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크리스티 커(미국), 7위는 2011년 챔피언 유소연(하나금융그룹), 8위는 신지애(미래에셋), 9위는 리제트 살라스(미국), 10위는 폴라 크리머(미국)가 올랐다. 크리머 역시 2010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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