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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SK텔레콤 '행복동행' 뿌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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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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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 2003년 통신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활동 전담부서를 설립,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상생 활동은 크게 △협력사 경쟁력 제고 프로그램 △상생문화 조성 △개방적 협력관계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동반성장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5년부터 교육 기회가 부족한 협력업체의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그 필요성에는 절실하게 공감하면서도 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려운데, SK텔레콤은 이 같은
어려움을 이해해 협력사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중소 협력업체와의 R&D 상생을 위해 분당사옥에 연구개발센터인 T오픈랩을 개관했다.
SK텔레콤은 협력업체 구성원 누구나 교육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상에 전용 웹사이트(www.partneronacademy)를 개설했으며, 2006년부터는 오프라인 교육을 위한 SK상생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특히 SK텔레콤이 지난 5월 말 도입한 ‘윙크’는 국내 기업 최초의 동반성장 종합지원시스템으로, 2차 협력사에 대한 결제 조건으로 1차 협력사에 필요한 현금성 결제수단을 지원해 불이익을 받기 쉬운 2차 협력사들의 원활한 결제를 도와주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SK텔레콤의 창조경제실현 노력도 더욱 강화됐다. 중곡제일시장과의 성공적인 협력에 이어 인천 신기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소상공인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 등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 안에 ‘스마트월렛’, ‘스마트 전단’ 등 맞춤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산학 맞춤형 창의적인 인재양성과 고졸 인재의 취업기회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작년 11월 나우스넷 등 5개 협력사, 양영디지털고 등 4개 특성화고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내달 신학기부터 특성화고에 이동통신 과목을 신설, 협력사와 함께 기술이론과 최신 네트워크 장비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중소 협력업체와의 R&D 상생을 위해 분당사옥에 연구개발센터인 T오픈랩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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