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힐링캠프 거절 이유 "일이 잘돼 힐링 받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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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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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힐링캠프 거절 이유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힐링캠프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명수는 "힐링캠프 CP가 1년 동안 나와달라고 했지만 안 나가고 여기에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건 사고가 전혀 없어 힐링 받을 것이 없다. 일이 잘되고 있고 나가서 일이 잘된다고 하면 욕을 먹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밤의 황제' 특집으로 박명수를 비롯해 가희, 구준엽, 돈 스파이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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