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산' 정석원 측 "옆에서 보살피고 지켜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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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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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의 유산으로 큰 슬픔에 빠졌다.

26일 백지영은 배에 통증을 느끼고 하혈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음날인 27일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석원 소속사 측은 "현재 정석원은 백지영 옆에서 보살피고 있다. 백지영이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정석원이 옆에서 지켜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결혼한 백지영과 정석원은 신혼여행까지 미루며 태교에 힘썼지만 임신 4개월 만의 유산으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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