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중원경찰서) |
이 경감은 지난 1980년 8월 경찰에 입문, 강력반 형사로 30여년을 재직하면서 누구보다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왔다.
이날 행사에선 최 청장이하 전 직원이 모여 영예롭게 퇴임하는 이 경감의 업적을 기리며 섭섭한 맘을 뒤로한 채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 경감은 퇴임사에서 “지난33년간 경찰이라는 직업을 택하여 무수히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가족의 격려와 직원들의 배려로 이명예로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으며 섭섭하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경찰생활을 간직하며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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