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신제품에 고객 의견 반영한다

고객 체험단 2기 발대식 개최

금호타이어가 26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고객 체험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금호타이어가 26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고객 체험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출범한 고객 체험단 2기는 마니아 그룹 20명과 프리미엄 그룹 26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마니아 그룹은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엑스타 PS91을 체험하며, 프리미엄 그룹은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 스포트, 웨코윙 S, 크루젠 프리미엄 등을 경험하게 된다.

고객 체험단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타이어 시승 테스트, 정기 모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체험 기간 타이어 장착 서비스와 2회의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를 체험한 고객의 의견은 제품의 객관적인 평가와 향후 신제품 개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 트랙데이 이벤트 초청, 각 자동차 동호회별 전국 모임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마상문 상품전략팀장은 “고객 체험단을 통해 수렴한 의견이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