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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올해 초 출시한 ‘옛날옛날 콩떡빙수’는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 빙수다.
곱게 간 얼음에 팥과 떡으로만 맛을 낸 이 빙수는 기성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제과점 빙수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층에게는 얼음과 팥·떡 등 재료 본연의 맛과 건강을 살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에는 빙수에 있어서도 건강하고 순수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빙수의 기본에 충실해 만든 ‘옛날옛날 콩떡빙수’는 좋은 재료로 만들어 건강할 뿐 아니라 옛날 빙수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옛날옛날 콩떡빙수는 옛날 빙수의 순수한 맛을 가장 잘 담아내기 위해 곱게 간 얼음에 팥과 콩떡만으로 맛을 냈다.
얼음·팥·콩떡이 재료의 전부이다 보니 이들 기본재료 하나하나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였다. 차별화된 원료가 제품의 맛과 질을 결정짓는다는 신념에서다.
얼음은 청정지역의 지하 암반수로 만든 깨끗하고 시원한 돌얼음을 사용했다. 소복한 얼음위로 듬뿍 얹어내는 통팥앙금은 설탕을 줄이고 천천히 졸여 만들어 깊은 맛이 배가되며 윤기가 흐른다.
이 제품의 핵심재료인 콩떡은 100% 국내산 찹쌀로 만든 인절미에 단백질 및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검정콩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씹히는 찰떡의 고소함과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옛날옛날 콩떡빙수’가 인기를 끈 데는 톡톡튀는 빙수송도 한 몫을 했다.
파리바게뜨는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팀인 ‘악동뮤지션’을 제품의 모델로 발탁, 악동뮤지션이 부르는 빙수송을 내세워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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