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부, 버스·화물차에 첨단 안전장치 장착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28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고속·시외버스와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첨단 안전장치 장착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된 신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규모는 2억5000만원으로 전세·고속·시외버스 100여대와 화물자동차 30여대에 첨단 안전장치 구매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최대 195만원까지 지원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번 시범사업의 사고 감소 효과 분석과 안전장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설문조사와 사용자 인터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