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된 신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규모는 2억5000만원으로 전세·고속·시외버스 100여대와 화물자동차 30여대에 첨단 안전장치 구매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최대 195만원까지 지원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번 시범사업의 사고 감소 효과 분석과 안전장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설문조사와 사용자 인터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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