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행정전화번호 모바일 앱’ 서비스. [사진제공=구미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행정전화번호 모바일 앱’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급속한 모바일 기기의 보급·확산 추세에 부응해 구미시 행정전화번호 안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정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전화번호 모바일 앱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직원찾기, 부서찾기, 청사안내, 시청지도, 당번약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찾고자 하는 서비스를 검색해 클릭하면 해당번호로 통화가 연결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구미시 전화번호’로 검색 후, 설치하여 이용하면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살기 좋은 복지구미, 시민이 안전하고 소통하는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에게 유익한 공공정보를 발굴해 모바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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