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고생 본인이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유명 인사들이 꿈에 관한 경험담을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직업체험관'에서는 △항공 승무원 △호텔 외식조리 △쥬얼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부스를 마련했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안상태의 사회로 진행된 ‘드림 토크 콘서트’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유명기획사의연예인 지망생 출신으로 카이스트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장하진 등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 연사 심민규 수석은 "일지매가 되고 싶었던 어릴적 꿈을 반도체 연구원이 되어 이루게 됐다."고 설명하며, IT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보람과 성취를 이야기했다.
‘삼성 드림樂서’는 화성시 거쳐,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수원 용인 구미 온양 천안 광주 등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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