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
28일 정석원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정석원이 매우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도 계속 병원을 지키며 백지영의 곁을 지켰다”면서 “오늘 연평해전 일정인 중간 제작보고회가 끝난 후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석원은 이번 일정이 끝난 후 곧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해군과 협조하에 촬영이 7월 중순에서 말까지 계획돼 있기 때문.
관계자는 "그러나 정석원이 백지영의 곁을 지켜주고 싶어해 제작진과 일정을 조율할 생각이다. 최대한 여유를 두고 백지영을 간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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