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軍民협동작전은 병진노선 관철 원동력”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강성국가 건설을 위해서는 군대와 인민의 단합·단결이 필요하다며 ‘군민협동작전’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군민협동작전으로 강성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혁명적 단결과 전투적 우위에 기초한 군민협동작전으로 강성국가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을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군민협동작전을 “반제반미 대결전과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 한뜻이 돼 서로 협조하고 보조를 맞추며 완강한 공격전을 벌여 최상의 성과와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선군조선의 고유한 투쟁방식”이라고 규정했다.

신문은 이어 그 목적이 “강성국가 건설에서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면서 그 과정을 통해 전체 군대와 인민을 선군시대의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자는 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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