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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파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서하브랜드네트웍스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오는 2014년 6월까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신지훈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카파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박창수 서하브랜드네트웍스 상무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카파는 1년간 신지훈 선수에게 필요한 모든 의류와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게 된다.
카파 스포츠 마케팅 관계자는 "아직 어리지만 무한한 잠재력과 많은 가능성을 지닌 신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어린 친구들에게 피겨스케이팅과 노래로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날 신지훈 선수 역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도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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