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1차 추경예산안의 대부분이 인건비, 학교운영비, 누리과정 지원, 학교신설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편성 내역별로는 ▲유아 및 초중등교육(1120억원) ▲평생·직업교육(10억원) ▲교육일반(△76억원)이다.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으로 유아교육진흥 및 누리과정지원(182억), 창의경영학교 운영(30억원), 마이스터고 운영(12억원), 체육교육 내실화(72억원),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38억원), 대안교육운영(19억원), 농어촌학교 교육여건개선(18억원), 학교교육여건시설사업(254억원) 등도 반영됐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제263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1일 최종 확정되며, 이로써 충남도교육청 총 예산 규모는 2조 5100억원에서 2조 6154억원으로 4.2%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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