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 이동통신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은 라이나 생명보험과 제휴를 맺고 건강·보험·통신을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플러스 라이나헬스 요금제는 저렴한 통신요금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함께 엮은 상품이다. 건강 상품 서비스·종합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대중교통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간강상담 서비스는 요금제 가입 고객을 위한 전용 건강 상담 창구가 운영된다. 이 창구를 통해 라이나 생명보험이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통신요금 혜택도 주어진다. 기본료 8천원에 유심비 면제와 무료 통화 20분이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24개월 약정 시 기본료가 1000원이 할인되며 통화료는 1초에 1원이다.
현경일 홈플러스 신유통서비스 본부장은 "알뜰한 통신비와 건강 혜택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결합상품을 출시해 고객 생활에 편의를 더했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플러스모바일의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고객의 통신 상품 선택권을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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