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원의 단합과 4대 사회악 척결 등 범죄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모범회원 표창, 범죄예방 결의문 낭독,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안희정 도지사는 “자율방범대 덕분에 예방중심 치안행정이 가능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희생과 봉사를 가치 있게 여기는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내포시대를 맞아 충남도의 재도약을 위해 도민의 힘을 한데 모아주는 지역리더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23개 지대로 구성된 9000여명의 대원이 취약지역 순찰과 범죄신고 등의 활동을 연중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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