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재학생과 1명의 인솔자로 구성된 현장체험단은 2~29일 총 4주 동안 홈스테이로 머물면서 고아원과 양로원 등지에 방문하고 집짓기, 나무심기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장체험단 학생들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스펙 보다 학생의 성장 가능성과 봉사에 참여하는 지속성 등의 종합적인 면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체험단은 ‘남을 위한 삶’이라는 서강대 교육 이념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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