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비오신코리아 셀레나제 독점 판매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3 1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원길 비오신코리아 회장(왼쪽 넷째)과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왼쪽 다섯째)이 휴온스 판교 사무실에서 셀레나제 독점 판매 계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휴온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휴온스가 독일 비오신사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비오신코리아와 면역증강제 셀레나제의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셀레나제의 2014년 매출 100억 돌파를 위해 종합병원본부 인력을 대폭 충원할 방침이다.

그간 병의원 영업에 중점을 둬온 휴온스가 셀레나제를 발판 삼아 종합병원 부문 매출 극대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김원길 비오신코리아 회장은 “단일성분의 셀레늄으로는 국내 최초로 시판허가를 받은 셀레나제가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셀레나제의 블록버스터 진입을 위해 대대적인 인력충원까지 나선 휴온스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재갑 휴온스 사장은 “암환자들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이들이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는 셀레나제의 판매계약을 성사시켜 매우 기쁘다”면서 “대대적인 인력충원이 끝나는 대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지식영업과 감성영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셀레나제는 셀레늄 단일 성분으로는 세계 최초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제조사인 비오신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천연물 및 생체바이오로 유명하다.

항암제와 방사선으로부터 정상세포를 보호하고,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주사제와 경구용 액제 그리고 정제 세가지 형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네덜란드·영국·오스트리아·이탈리아·스웨덴 등 세계 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