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CG커플 탄생…조인성-김민희는 에피타이저?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해 8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 가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반응을 살펴보면 "CG커플의 탄생이다", "쌀포대를 씌워 놔도 빛이 나는 두 사람이 사귀는구나"라며 두 사림의 미모에 부러움을 보내기도 하고 "안도감이 드는 이유는 뭐지?", "결혼까지 쭉 갔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기도 했다.

앞서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도 누리꾼들은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다고 감탄했지만,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에 "이것이 진정한 메인이다! 조인성-김민희 커플은 에피타이저였다"고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소속된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