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수원광교·김포 한강신도시의 대림 e편한세상, 용인 수지 진산마을의 대우푸르지오, 남양주 별내 신도시의 한화 꿈에 그린 등 4곳이 지난해 경기도에서 가장 잘 지은 아파트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이행하고 사용검사를 마친 도내 102개 아파트 단지를 3차례 평가해 4개 아파트를 우수 시공자로 선정했다.
대림 e편한세상은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 한화 꿈에그린은 자연을 활용한 주차장 설치, 대우 푸르지오는 수경시설 등 테마형 조경 설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삼우공간 건축사사무소와 다인건축은 우수 감리자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시공사와 감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해 우수 시공사와 감리사를 선정, 도지사 표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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