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의 폭로' 보람 흑역사 "언니 통통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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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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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흑역사/사진=MBC 에브리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디유닛 우람이 언니인 티아라 보람의 흑역사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우람씨네 가족 캠프' 녹화에서 보람과 우람은 아빠 전영록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이날 우람은 요리에 앞서 장보기 전부터 늦은 보람 때문에 화가 났다. 

이번에는 우람이 가스레인지를 혼자 차지하자 보람은 "전세 냈다"며 가스레인지 앞에서 꼼짝 않는 우람을 타박했다.

녹화 내내 두 사람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중 우람은 "언니가 예전에 통통했을 때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패스트푸드점에서 치킨을 먹은 적이 있다"며 보람의 흑역사를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보람과 우람의 티격태격 요리 만들기는 오는 5일 우람씨네 가족 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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