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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3차 균형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
한다. 이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균형발전사업의 발굴 절차, 선정기준 등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이러한 균형발전사업 추진방안이 마련되면, 지역별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고,
11개 읍․면․동에서도 주민주도의 사업추진이 가능해 진다. 아울러 시청사 이전을 대비하여 기존청
사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는 시청사를 활용, 근무인원이 140여 명이고 연간 교육생이6,000명 이상인 농정원 유치 및 의회동
을 포함 전체 시 청사 부지를 활용한 개발 청사진 마련을 위한 대안 모색이다.
유상수 행정부시장은 “조속히 균형발전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을 확보하여 11개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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