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는 올해 400여명을 선발하는 기아차 공채에서 39명을 합격시키면서 기아차 신입사원 중 전국 최다 배출 대학이됐다.
이 학교는 지난해 기아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도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학 측은 자동차과를 중심으로 기아차 광주공장과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맞춤형 인재 배출에 전념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선이공대는 기아차뿐만 아니라 2013년 졸업생 172명이 삼성전자, LG이노텍, 롯데케미컬 등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 명문학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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