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인천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을왕리해수욕장 여름파출소에 경찰관 16명과 의경 30명을 집중 배치하고 피서객 숫자에 따라 탄력적으로 근무 인원을 조정할 계획이다.
나머지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등 5개 도서 8곳의 해수욕장에서도 여름파출소를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여름파출소는 피서철 해수욕장 질서유지, 범죄·안전사고 예방, 미아 보호, 지리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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