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현재 시행 중인 시책으로, 시의 민원행정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대상에는 정보통신과가 제시한 ‘수원시 복지마법사서비스 실시’ 사례가 선정됐는데, 전국최초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 가능한 모든 복지서비스 및 신청방법과 처리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어 시민 누구나 누락·편중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특히,‘복지마법사 서비스’는 경기도의 우수사례 사전 심사도 통과해, 오는 19일에 있을 우수사례 최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세정과의 ‘통합 세외수입 납부시스템’은, 시의 모든 세입을 ARS와 무인수납기를 통해 통합적으로 조회하고 One-Stop으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의 납부편의를 증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우수사례로 뽑힌 정책홍보담당관의 ‘SNS 시민소통 민원처리’는, 신속한 민원처리과정 및 시정소식 등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해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수요에 부응하고, 고품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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