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남자가 괜찮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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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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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헌팅/사진=KBS2 '연예가 중계'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한효주가 과거 헌팅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6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했다. 제작진이 일본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에 대한 해명을 청하자 "촬영하러 일본에 갔다 찍힌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남자 분이 오셔서 '저기요' 하시더라. 그래서 '나를 알아봤나 보다'하고 대답했는데, 연락처를 달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이 "그 남자 분이 괜찮았다면 어떻게 했겠는가"라고 묻자 한효주는 "전화번호를 드렸을 수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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